
고민 들어줄 자기😭
싸우다가 갑자기 내 말투 지적하는 남자친구..
평소에 쌓아두면 서로에게 독이니 서운한 거 있으면 말하자고 했으면서 내 말투 왜 저러지 생각만하고 원래 저런앤갑다 싶어서 넘겼다는 거야.. 근데 왜 이제야 말을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자기 잘못으로 싸우는건데 갑자기 자기도 쌓아둔거 있다는듯이 말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
그리고 나 평소에 정말 욕은 기본이고 말 정말 예쁘게 하거든 경상도 사람이라 억양이 셀 순 있지만 자기도 경상도 사람이고 오히려 이쁘게 안하는 쪽은 남자친구쪽인데 갑자기 이때다 싶어 지적하는게 정말 상처고 쌓아뒀다 말하는 것도 정말 충격이고 놀랐어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