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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1.12

고민좀 들어주라.. 지금 스무살중반이야
거의 일집일집하고 쉬는날이 하루에 평일이기도하고 집순이여서 거의 집에 있고
일끝나고 약속있음 친구들이나 직장사람들이랑 노는데

엄마가 남들이랑 뭘그렇게 오밤중에 먹으러 다니냐 환장했냐 사람들이랑 뭘 그렇게 다니냐면서 남이 좋냐는등 10시? 10시 30분? 넘으면 전화오고
술먹으면 혼난다는등 놀아도 눈치보면서 놀아 그렇다고내가 그렇게 술 잘먹는편도 아니야
남친없고 나도 만나고도 싶고 한데 ㅇ런

이러고 사는데 내가 그렇게 자주 노는것도 아니고 작년 12월에 연말이라 일주일에 두번정도 계속 놀았어

남친도 없고 나도 소개받고 만나고도 싶은데
눈치보여서 그런것도 못하고 ㅋㅋㅋ 남자도 함부로 만나면안되는거 아는데 엄마 집착때메 몰래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거짓말치고 놀고........
엄마를 설득?해도 소용없어 나도 이제 중반이고 맘편히 놀고싶은데 하 내가 이상한걸까? 어떻게 해결방안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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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이십대 중반이 밖에 나가노는게 당연하지.. 뭘 엄마가 너무 자기만 하루종일 기다리는 거 아냐..? ㅠㅠ 엄마한테 어느날은 기다리지 말고 자~ 이렇게도 말하고, 친구들이랑 여행 보내드릴 궁리 해봐봐.. 그럼 좀 집착이 사라지지 않을까.

    2023.01.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아이고... 글만 읽어도 막 답답해지는데 자기 진짜 힘들겠다ㅠㅠ 어머니도 걱정되는 마음에 그렇게하시는거겠지만 과하다는 생각이드네. 근데 내 주변에서 30대까지도 비슷한 사례를 많이 봐서 자기같은 고민하는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 자기가 밖에서 누굴 만나든, 몇번을 나가든 그렇게 비꼬시고 집착하시는건 절대 건강한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자기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ㅠㅠ 제일 좋은 방법은 자립해서 나오는거 같아ㅠㅠ 보통 집안에서 간섭이 심하면 어떻기든 집에서 나오더라고. 비슷한 사례인 내 친구는 아예 다른 지방으로 취직을 했어. 자식을 통제에 두고싶어하는 부모님들은 아무리 설득을 해도 소용이 없더라구.

    2023.01.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자유로운 손깍지

    어머니가 과하신 것 같아. 나이도 있고 일도 다니니까 사회생활하고 스트레스 풀고 노는 시간도 충분히 필요해!! 설득은 안 될것 같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2023.01.1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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