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있어서 글 올려..
남자친구랑 1년정도 만났구 관계도 많이 가졌는데 내가 10번중 3번정도는 항상 관계하구 배가 좀 아팠어 원래 남자친구가 살짝 장난끼도 많고 무심한 친구이긴 한데 오늘 관게하고 내가 집 가는길에 배가 아프다고 하니까 ‘내가 하자고 안했다ㅋㅋ‘ 라고 하더라고 순간 기분이 팍 상해서 ‘원래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하면 걱정부터 해주지않아? 내가 너탓이라고 말한것도 아니고..’라고 말했고 그 뒤로 분위기 좀 안좋았다가 계속 미안하다고했는데 기분이 안풀려
이 일이 있기 20분전에도 작게 일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텔에서 반정도 남은 커피 들고오길래 들고다니기 반거로우니 그냥 두고오자했는데 목마르다면서 들고 나왔어 근데 나보고 들어달라하더라고 자기 손 시리다고.. 나도 손 시리고 너가 굳이 들고오겠다고 했으면서 왜 이러냐고 했는데 ‘너가 들어줘~~’ 이랬거든
내가 너무 기분나빠서 이 일도 같이 얘기하면서 ‘너가 날 소중하게 생긱하지않는것같아.. 너가 날 사랑하는게 아닌것같고 단순히 저 행동과 말이 기분나쁜게 아니라 무의식중에 튀어나온 말과 행동들이 저런것들이라는게 너무 속상하다’고 말하고 집 왔거든
너희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