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6.07.17
share button

고민이 있어 남자친구는 주에 6일정도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일을 가
새벽에 일을 가는 거니까 낮잠을 자는 거 100번 이해해
원래부터 잠이 많은 사람이란 걸 알아서
처음엔 측은했어
난 항상 모든 연애를 최대한 상대 시간표에 맞게 했었어 나는 대학생이고 알바를 관두고 조금 쉬는 중이라 유동적이니까
서로 바쁠 때 조금이라도 더 전화하려면 내가 맞추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한 달에 격주로 월요일을 쉬기도 하는데
쉬는 날에 계속 오늘은 꼭 같이 놀자! 라고 하면서
쉬는 날에 17시간씩 18시간씩 잠을 자
우린 장거리에 서로 주머니 사정도 좋지 않아서
자주 못 보니까 전화라도 매일 하는 건데
쉬는 날 같이 게임이라도 하려고 하면 하다가
자고 하다가 자고 그래
처음엔 일이 힘드니까 쉬는 날 몰아자야지 싶고 이해했는데
같이 시간 보내자, 놀자 라고 날 위해 해 주는 말인 걸 알면서도
계속 지켜지지 않아서 실망하게 돼

내가 너무 속좁은 연애를 하고 있나 싶네
너무 어리숙한 연애를 하나?
사실 나는 상대 쉬는 날 꼭 같이 놀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
굳이 못 지킬 약속을 해서 날 기대하게 만드는 게
마음이 좀 안 좋아...
20살 초반 연애라 그런 걸까... 복잡하네


여기까지 읽어 줄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것 같아?
긴 고민 읽어줘서 고마워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