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려봐
난 30대 초반인데 20살 때부터 쭉 - 자취 했는데 내가 하고 싶은게 많아서 일도 하고 공부도 하다가 한 3-4개월 전 부터 심적으로도 몸으로도 지치는거야
되게 이유없이 눈물이 난다거나 , 삶의 의지도 떨어지고 아무것 도 하고 싶지도 않았어 .
그래서 부모님의 권유로 본가에 들어와서 생활한지 2개월 됐는데 아무래도 혼자 산 세월이 크다보니 아무리 내 방에 있고 평일에는 회사 다니고 하니까 부모님하고 잘 안마주친단 말이야 ? (부모님이 간섭 하시거나 하지도 않고 !)
근데 얼마 전부터 본가에 있는게 약간 죄스럽다 ? 라고 해야하나 그런 감정이 드는거야
나도 왜 이런 감정이 드는건지 모르겠어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그런가 아니면 죄책감인가
물론 내방 정리도 잘 하고 , 청소 빨래 요리 내가 거의 하긴 해
부모님하고 외식도 종종하고 ㅠㅠ
이런 감정이 드는 이유가 뭔지 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