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이야 ㅠㅠ
남친이랑 하는데 내가 젖는 시기랑 남친이 서는 시기랑 잘 안맞아. 남친이 서면 내가 아직 안 젖어 있고
내가 젖으면 남친은 죽어가고 있어 ㅠㅠㅠ
저번에는 바른생활 헬시 러브젤 그 분홍색? 남친거에 발라서 넣었는데 피스톤 운동하다보니까 뭔가 말라가는게 느껴지더라.. 관계 다음날에 남친 음모 있는 부분이랑 귀두 부분 다 빨개졌다 그러고 ㅠㅠㅠ
이번에는 내가 안젖었는데 남친 흥분해서 넣으려 하다가 못 넣어서 좀 있다 다시 넣었는데 내 질 입구 아래가 좀 찢어졌었나봐 관계 후 이틀 정도 되니까 아리면서 아프더라구. 남친한테 나중에 들었는데 남친은 음모 있는 부분이랑 귀두 부분 다 빨개지고 막 문드러졌다고? 진물? 같은거 나고 그랬데 둘다 관계 도중엔 아픈거 전혀 못 느꼈는데도..
아 나는 피임약 꾸준히 잘 챙겨 먹고 있고 노콘으로 하고 있어.
남친이 나랑 하고 나면 항상 따갑거나 아프다고 그래서 하고 나면 아프니까 점차 할 생각이 줄어든데 ㅠㅠㅠ 하고 싶어하는데 본인도 하고 나면 불편하고 아프니까 점차 안하려 하나봐..
슬프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