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이라 말할때가 없어 자기들한테 털어놔..
내가 친구중에 미혼모가 있는데
본인이 필요할때만 나를 찾고
내가 도서관에서 공부할때도 데이트할때도
전화가능해? 라고 먼저 연락을 보내는게 아니고
전화를 계속해...
처음에는 애기 키우는게 힘들고 막 그러니까
얘기도 들어주고 그랬어
근데 나도 속상하고나 막 그럴때 그 친구한테 말한적이 있는데 응 그래 그랬구나 이거만 말하고 말끊고 그래서 말이야 나는 이러면서 지 얘기로 말을 바꿔 한번도 만난적 없는 친구고
지인 친구 소개받은거야
언제는 친해진지 얼마 안되서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했었고...
맨날..남자얘기...하고 막 그러니까
나도 너무 불편해졌어....
심지어 내연락은 씹어 별말안해
나는 학교를 안다녔어서 친구가 소중하단말이야..
잃고싶지도 않았고 근데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남친이랑 싸우고 속상해서 털어놓으면 무조건 헤어져 라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