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같은 스타일이 너무 부럽고 질투나
외모도 외모지만 자기 신념이 확고해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말도 정말 잘하고 당차고 싹싹하고 일머리있고.실제로 데뷔하기 전에 직장에서 승진이 제일 빨랐다고도 하고 서진이네에서도 그렇고..
나는 완전 반대형이거든 일머리 없고, 싹싹하지 못하고, 말도 없고 우유부단하고, 당차지도 못하고, 쉽게 상처받고..
고민시같은 스타일이 너무 매력적이고 이성적이도 인간적인 매력이 엄청난거같아
남자들한테도 인기 많을 거 같아 남자친구들이 이쁘고 당차고 하니까 좋아서 어쩔줄 몰라할거같고.. ㅠㅠ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있는데 실제로 남친이 여자친구 엄청 자랑스러워하고 이뻐죽으려고 하더라공…
고민시 말고도 설인아? 설인아는 얼굴이랑 몸매도 너무 좋고 성격도 시원시원해보이고 매력이 확 느껴져..
나는 안그래서 그런지 남자들한테 잘 휘둘릴거같고 남자들이 만만하게 보고 ( 남자뿐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남자 입장에서 내가 여자친구면 답답하고 쓸데없이 걱정만 만들거같고 쓸데없는 고민많고 우유부단한거 때문에 질릴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