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들어줄 자기!! 차 태워주는 걸로 생색내는 남자친구.. 한 번도 태워달라고 한 적 없고 늘 자기가 태우러 왔어. 심지어 자기 아빠차 빌린 거고 자긴 차 없어. 늘 태우러 오면 밥 내가 사고 고마움 표시했고, 여행 한 번 갔을 때도 밥, 카페 다 내가 사고, 물, 커피, 차안에서 먹을 간식도 바리바리 싸들고 갔어. ㅠㅠ 그런데 계속 생색 내. 내가 차 태워줬잖아, 내가 운전했잖아 등등.. 그러면서 자기가 차 들고 오니까 늦어도 된다, 만날 시간 늦춰도 된다 그러네… 내가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