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할줄 모르는 동생년 어떻게 개조해야해?
뭘 사주면 고맙다고 해야하는데 내가 본인한테 돈 쓰는게 뭐 당연하다는 듯이 구는거 진짜 개빡치거든ㅋㅋ
나이차이 많이 안 나 2살차이 성인이야~
내가 음료 시킬때 본인꺼 같이 시켜주면 배달 받는 거랑 봉지나 영수증 같은 거 정리는 본인이 해야하는게 맞는데 음료랑 빨대 본인꺼만 쏙 빼가고 내꺼는 꺼내지도 않고 쓰레기도 식탁에 그대로~ 진짜ㅋㅋㅋㅋㅋ
주문도 ㅅㅂ 뭐 저녁메뉴를 정하든 뭘 하든 지가 원하는게 있으면 본인이 나한테 와서 원하는걸 요구해야하는데 내가 먼저 안 가면 절대 말 안 하고 메뉴도 내가 먼저 권유하고 10개 이상 물어보면서 괜찮은 거 찾아줘야지 마지못해 먹어준다는 식으로 알겠다 그러고 언제 한번은 메뉴통일이 안돼서 따로 먹기로 했는데 내가 안 시켜주니깐 배 존나 고플때까지 어거지로 버티다가 시켜달라는 말을 못해서 집에있는 라면 하나 끓여먹고 엄마한테 찡찡대더라 경계성 지능장앤가?
우리 집 삼남맨데 얘가 둘째라서 언니랑 동생한테 많이 치였을거라고 부모님이 얘는 뭐 잘못해도 뭐라 잘 안 하셨어서 그냥 이대로 큰 거 같은데 존나 패서라도 정신개조를 좀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