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졸업도 전인 19살부터 32살인 지금까지 십년이 넘게 쉬지않고 일했는데 사기로 돈 다잃고, 그달 그달 월급나오면 월세며 생활비쓰면 모을 수도 없고 ..가족들과는 연끊은지오래고 ...일다니며 사이버대학이다 뭐다 열심히 해보려고는 하는데 ..이래서 ..결혼..할 수 있을까..남자친구는 화목한가정 안정적인 직장에 너무도 다정하고 착한사람인데 그에비해 내가 너무 초라한거 같아..슬프다..이런 내 조건을 다 알고도 사랑해줘서 고마운데..내가 너무 한심해서 미래를 그리기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