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고등학교 때 우울증이 심하게 생겼었는데 약까지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엄마는 그때도 지금도 인정안하고 복에 겨웠다면서 사춘기였다고 이야기하거든. 성인이 된 지금 우울증이 다시 심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엄마한테 말하자니 또 부정만 당할 것 같고 친구들한테 위로 받자니 괜히 미안해서,, 무거운 주제 꺼내서 미안하지만 혹시 지나가다가 위로 한번만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