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때 나 포함 4명이서 친했었는데 내가 학생때 부모님이랑 트러블이 엄청나서 가출도 오래하고 그랬었어. 그때 친구들이 괜찮다면서 놀 때 돈도 내주고 상황도 봐주고 그랬던 것 같아. 근데 가출할 때 폰이랑 이런걸 다 뺏겨서 엄마가 갖고 있다가 얼떨결에 엄마가 친구들이랑 엄마 욕을 한 걸 봤나봐. 집에 들어가고 나서 엄마가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다른 사람들한테 엄마 욕을 한 너한테도 화나고 그걸 같이 심하게 욕해준 친구들한테도 화난다고…그 친구들 중에 나랑 가장 오래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 엄마가 엄청 크게 실망했다고 조금 멀어지는게 좋겠다고 했었어. 엄마가 걔 친 아빠가 걔를 성적으로 조금 그랬어서 상담받게 도와주고 했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애..그 타이밍에 나도 막 그래도 나한텐 소중한 친구라면서 빼액 하고 있었는데 친구들 중 한 명이 내 인스타를 차단한거야. (오래된 친구 말고 다른 친구가)그래서 친구한테 가서 이거 차단된 것 같은데 풀어줄 수 있냐 했더니 안된다고 오류난거라고 하면서 쌩하고 가버리고 그 이후로 조금 서먹해졌는데 그 차단한 친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서 쓰려져서 보건실에 데려갔다가 병원에 갔었어. 그러고 나중에 고맙다고 연락이 오긴 했는데 그 이후로도 더 서먹해졌던 것 같아. 나머지 1명은 그 쓰러진 친구랑 착붙해서 다녔고 그 오래된 친구는 가운데서 관계회복을 시도했는데 안돼서 내가 그쪽으로 가라고 해서 그쪽으로 갔고..그냥 잊고 살고 싶었는데 도움받은게 생각이 나서 연락을 보냈는데 이렇게 연락이 왔네…횡설수설한 글 읽어줘서 고마워 사진 속 답장 친구는 쓰러졌던 친구야. 오래된 친구랑은 사이가 나쁘진 않아서 감사인사도 하고 선물도 보냈었어. 나머지 한 명은 답이 없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