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많지 않았었고
나이들어 뒷늦게 삽입이 좋고 섹스가 좋다는걸 알았어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안아 줄 수는 없는 상황이야
파트너라는 관계도 처음 알아서 만나봤지만
상대의 정보공유나 애정이 아니면 나는 느낄수가 없더라
10년을 수녀처럼 살다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니
그때부터 끊임없는 질염, HPV바이러스를 얻었어
그리고 지금은 내가 원하는 애정어린 느낌의
섹스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평생 섹스할 일이
없다생각하니 서글프고 눈물이 난다
어릴때 나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서로 해볼껄
그때의 나는 왜 그리 철벽이였을까
이제와서 벌 받나 그런 생각도 든다
여기에 자기들 관계고민글 보면 부럽고 귀엽고 그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