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가 안 좋아서 취업이 안돼..
내가 뭐 대기업 바라는 것도 아니고
일자리자체가 거의 없어
알바 투잡하다가 공부에 좀 더 집중하고 싶어서
알바 하나 줄이고 취준하는데 현실이 참 막막하다
당장 카드값이랑 월세 공과금 고정지출 돈 나갈 곳이 많은데 본가에 들어가서 살 수 없는 상황이라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네..
다시 투잡하려고 알아보는데 너무 길게 일하거나 주6-10시간 정도 일하는 곳밖에 없네
주휴 받을 정도는 되어야 생활이 될텐데..
인생이 참 녹록지않다 요즘은 우울감도 심해져서 안 좋은 생각도 들어
아직 20대지만 벌써부터 돈에 절절 대는데 노후엔 어떻게 사나 싶고 눈앞이 캄캄한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