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6년차 35살 4살 여아 키워
출산하도 육아 하면서 성욕이...
없어 지고..부부관계가 나에겐
일이 된지 오래야.. 5 6번 거부하면
미안 하고 눈치 보여서 응해주고
이랬어.. 내가 거부 해서 한달에1번 정도..했는데... 남편은 늘 그게 스트레였고 상처 받아 했고 주1회로 약속 하고
하고 있었는데... 내가 2주전에 실수를 했어... 나에겐 숙제날이라서... 그날도 빨리 끝났으면 했는데 ..그날 따라 너무 길고 요구 하는게 많아서
아....하면서 나도 모르게 한숨을 크게 쉬었어..표정도 안좋았고...
남편이 그거 보고 아 진짜 이짓 못해먹겠네 하고 그만 하고 옷입고 나가더라궁..큰일났다 싶어서 사과할라고 쫓아 나갔는데... 쇼파에서 울고 있는거야...
앞으로 너한테 하자고 안할거고
너 편하게 해줄게 우리 남녀 사이는 끝났고 가족으로 살거면 부모노릇만 잘하자고 개인생활은 노터치 하자는 식으로 말하는거 미안하다 사과하면서 내사정 상황도 말하고 ...대화 해서 겨우 진정시켜났는데.. 2주동안 말을 한마디도 안하네...
애기때문에 필요한 대화만 하고 ..
숨막혀 죽을거 같다 ㅠ
회피형 성격도 아닌데 저러는거 보면
정말 상처ㅜ받은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풀어줘야 하고
근본적인 내성욕은 ...언제 돌아올까..
부부상담이라도 받아야지 싶어 ㅠㅠ
남편이 그렇다고.. 육아 집안일 나몰라라 하는 사람도 아니고.. 가정적이야
그냥 내가 문제같아
어쩌다가 이렇게 관계가 하기 싫고
일이고 숙제가 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