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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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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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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결혼 이렇게 얼렁뚱땅 해도 될까..?
결혼식 안하구 싶고 양가부모님 인사드리기만 하고 상견례도 그냥 패스하고 싶어 (남친도 그래도 되지 않나? 하는 입장)

일단 난 결혼식 로망 1도 없음, 돈도 없고 돈 아까움 그 돈으로 같이 살 집에 보태고 싶음, 웨딩드레스 로망도 없음, 웨딩사진만 찍고싶음

남친도 내가 안 하고 싶으면 상관없대 남친 부모님도 결혼식은 여자가 주인공이니까 여자 의견 따르라는 쪽. 상견례는 아직 우리의 희망사항..

사실 양가부모님 뭐 퇴직 전이라거나 일 활발히 하시면 모르겠는데 울아빠는 백수인지 오래고 엄마는 내 의견 따른다고 상관없다하고, 남친 부모님도 이제 사업 접으실 때라 거래처도 많이 끊기고 그래서 별로 올 사람 없을 거라고 들었어
또 우리 둘다 친구 별로 없어 부를 사람 10명이면 많아 ㅋㅋㅋ 이래서 축의금 회수도 별로 못할 거 같애서

또 나는 이혼가정이라 결혼식 할 거 생각하믄 어지럽기도 하고.. 남친은 친가쪽이랑은 아예 다 연 끊어서 뭔가 이런저런 부수적인 이유들로 더더욱 혼인신고만 하고 바로 그냥 살고 싶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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