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결혼했는데 혼자 여행갔다가 말이 너무 잘통하는 남자를 만났어. 거리가 멀어서 시간 될 때 카톡하거나 전화만 하는데 매일 생각나고 또 보고싶고 그래..
그렇다고 남편이 싫은 건 아니야. 둘 다 매력이 달라서 둘 다 좋아. 상대도 내가 결혼한 거 아는데 그냥 서로 말이 너무 잘통하니까 대화상대로 잘 지내고 있어. 물론 서로 호감도 있고.. 근데 두사랑하는 거 처음이라 혼란스러워서 의견 구해봐..
1. 좋으면 연락해. 근데 걸리지만 말자
2. 좋아도 사랑은 한사람이랑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아쉬움은 앞으로도 언제든 생길거니까 정리하려고 노력해보자.
3. 기타의견 다 좋지만 따뜻하게 말해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