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할 사람이 해외에서 근무를 하게 됐는데… 솔직히 나도 해외살고 싶은 로망이 있었긴 했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어서 고민돼
남자친구는 해외근무하게 되면 회사에서 집 지원해주고 생활비도 어느정도 지원해준다고 자리 잡을때까지는 본인이 돈 다 부담하겠다고 하는데…
결혼할거라면 이 사람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하자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었는데… 어떡하지? 난 해외 살았던 경험은 있어서 언어나 일 구하는 건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아 전공 살려서 취업할 수 있을지까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