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자기들 ㅠㅠ 내가 가정사가 좀 안 좋은 편이라 부모님이랑 연 끊고 가족이라곤 여동생 하나밖에 없는데 이런 게 결혼하게 될 때 문제가 많이 될까 ? 지금 남자친구랑은 정말 진지하게 결혼하고 싶고 서로 생각도 있는데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나를 너무 안 좋게 보셔 내가 타투이스트 하다가 그만뒀는데 사진으로 타투있는 내 모습을 보시고는 어른들은 안 좋게 본다며 안 좋게 보신다고 그러더라고 안 그래도 안 좋게 보시는데 내 가정사나 그런 걸 다 알게 되셨을 땐 더 안 좋게 보실까 걱정이야 ㅠ 나랑 비슷한 상황인 자기들 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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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자기 가정사를 신경안쓰게하는 사람이랑 결혼하자
2024.05.03좋아요2- 숨어있는 자기 2
마자.. 이게 맞긴 하지.. 자기를 힘든 상황에서 구했는데 다시 그 굴레로 들어가지 말자.
2024.05.03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2
그리거 남자친구가 중간에서 어떻게 하는지도 객관적으로 봐. 행동 잘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해본다..
2024.05.03좋아요2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 확실히 이건 조금 의심이 가기는 해 남자친구가 자기 주장 제대로 잘 못하는 편이라 중간에서 말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 나를 안 좋게 본다는 것도 얘기 나올때마다 일일이 보고하는 것마냥 좋은 얘기도 아닌데 계속 말하니까 조금 그래 나도 사람인지라 한두번은 참고 넘길 수 있어도 자꾸 들으면 나도 상처 받는데,,
2024.05.0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전혀!!! 반대로 생각해보자. 시부모님이 안좋게보신다는 이유만으로 직업을바꾸고 부모의 돌봄없이도 이렇게 잘 컸자나!!!! 결혼생각할정도로!! 아직도 부모님품안에서 용돈받아가며 사는친구들도있을텐데!! 난 너무 예뻐보일거같은데?
2024.05.03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 진짜 내 겉모습만 보고서 판단하시는 분들이 좋게ㅜ봐주실까 두려워 ㅠㅠ
2024.05.0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나도 지금 가정사가 많이 안좋아서 엄마랑 거의 연끊고 살기 일보직전이야... 자기도 많이 힘들겠다ㅠㅠㅠ 그래도 그런 가정까지 다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 베스트 아닐까.. 남친이랑 진지하게 이야기해보고 남친 부모님께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나눠보고 진짜 서로를 사랑하고 미래에 대해 계획하는 것들을 말씀 잘 드리면 괜찮지 않을까..!
2024.05.0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남친은 내 가정사 다 알고 있고 이해해주는데 남친 부모님이 워낙 보수적이신 분들이라 ㅠㅠㅠ 나도 걱정이야 ㅠㅠ
2024.05.04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ㅠㅠㅠㅠㅠ 우리같이 힘내보쟈....!
2024.05.12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