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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4.13

결혼하는 친구랑 절교했어…

보통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야?

매일 카톡하고 연락하던 완전 오랜 친구였는데..

예비신랑이 날 되게 싫어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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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헥... 뭔가 바삐 살다보니 연락이 끊기는 경우는 들어봤는데 이런건 처음 들어봐....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이유 듣자하니 진심 뭐지 싶네...;;;; 차라리 잘 정리됬다 싶기도 하고 ...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평생 친구일 줄 알았는데 너무 속상해.. ㅜㅜㅜ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9

      엥 자기보다 오래만난 신랑이야? 몰안다고 싫다마다야? 그것도 그렇고 그말듣고 절교한 친구도 환장하겐네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아 헐 ㅠㅠㅠ 속상하겠다ㅠㅠㅠ너무했넹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받아들이는 것도 되게 시간이 걸리네 ㅜㅜ 난 이런 경우가 자주 있는지 정말 알고 싶어… ㅜㅜㅠ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흔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예비신랑이 자길 왜 싫어한대?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이거.. 쓰면 좀 웃긴데… 우리보다 한살 많은데 내가 ‘오빠’라고 안불러서… 만나서는 00님 카톡에서 그냥 00이라고 불렀는데 예의가 없다고………………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카톡에서 ㅇㅇ이라고 부른건 어떻게 알았대? 결혼한 사이니까 신랑이 싫어한다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신랑도 좀 이상하다;;; 1살차이에 오빠타령;;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서운하긴 하겠다 ㅜㅜ 근데 경조사에서 인간관계 많이 걸러지더라구... 친구가 신부쪽 손절하는 경우도 있구.. 근데 뭐 자기가 괜찮은 사람 아니라고 생각해도 그 친구는 자기가 좋아해서 결혼했으니 신랑이 싫다하면 멀어질 수밖에...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지 남친욕 실컷해서 그래 그런 부분 좀 별로네 라고 위로해줬더니 남친한테 내 친구들이 자기 싫대 라고 말해서...ㅋㅋ 그러고 또 자기 필요해지니까 우리한테 위로바라고 그러더라고 나름 20년지기였는데 ㅡㅡ;; 자기 지금은 허무하고 공허하고 아쉽겠지만 저쪽은 이제 평생살아야하는 배우자니까 툴툴 털어버려! 단지 내 절교한 친구처럼 자기 필요하다고 연락오면 쫌.. 안받아줬음..하는게 내 의견!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헐 자기야… ㅜㅜㅜ 진짜 근데 남자란 뭘까?!! ㅜㅜㅠ 난 친구랑 15년지기인데 2년 만난 남자가 날 쳐냈다는게 약간 충격인거 같아.. ㅜㅜ 몰랐었는데 친구가 중간에서 조정하다가 이제 정말 식 준비하고 바빠지니까 그냥 나한테 연락하지 말자고 하더라구 ㅜ 휴………. 나도 잘 털어볼게 ㅜㅠㅠ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난 1년도 안만난 남자였어...ㅜㅜㅋ 진짜 허무하더라.. 그 친구가 같이 어디가자하면 항상 같이 다니고 전화도 자주하고 그랬는데 남자친구때문에 갈라지니까 공허하더라고 ㅋㅋㅋ 와.. 쟤한테 그 세월은 뭘까? 하는 생각과 나중엔 내 시간을 투자한것에 대한 회의감? 할튼 그랬었는데 ...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냥 그정도의 인연이었던것 같기두 해 다른 좋은 친구들도 많구 !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 친구 남편이 맘에 안 들어도 티내면 안되고 예의를 지켜야하더라... 결혼하면 그 사람이랑 더 가까운 사이가 되는 거니까. 자기는 그냥 친구일뿐이고 친구는 얼마든지 더 있고 만들 수 있잖아. 반대로 결혼할때 신부가 신랑 친구 맘에 안들면 정리하게 하기도 하고 종종 있는 일 같아.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신랑친구 정리하는 얘기 들으니까 이해는 된다 ㅜㅠ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음 윗 댓글들이랑 난 조금 다른 생각인데 친구끼리 그 정도 대화는 하지 않나? 그 남자는 뭐 친구랑 얼마나 고상하게 카톡하는지는 모르겠네..ㅋㅋㅋ 난 또 나이차이 꽤 많이 나는 줄 알았는데 고작 1살 차이면 거의 동갑내기 아니야? 그런 거 가지고 발끈하는 것도 좀... 친구도 그렇고. 아무리 결혼한 사이라고 해도 그 사람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오래 알고 지낸, 그것도 하루종일 연락할 정도로 친한 친구인데 그렇게 단칼에 손절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네... 내가 아직 너무 어린 걸수도 있고..

    2023.04.13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약간..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더 마음이 엉망인 거 같아 ㅜ 그치 그리고 남의 애인한테 오빠 라고 부르는 것도 엄청 불편하지 않나..? ㅜㅠㅠ 내가 굳이 왜 마음이 엉망인지도 잘 모르겠다 사실.. ㅋㅋ 휴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맞아맞아 나도 그것 때문에 친구 남친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데? 오빠부심이야 뭐야.. 00님이라고 안 불렀다 그러는 건 사실 핑계고 다른 이유가 있다면 또 몰라. 그냥 저 이유 때문이면 좀 많이 별로다... 친구도 그렇게 단칼에 정리한 거 보면 여기서 끝날 인연일 뿐이었나보지 뭐..! 넘 맘 쓰지마. 다른 친구들한테 충실하자 🥲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오빠충도 같잖아서 웃긴데 친구는 더 웃기다 오랜 친구를 그딴 이유로 버리다니;; 수준 비슷한 것들끼리 만나는구나 싶음 ㅋㅋㅋ 자기는 더 좋은 친구 만날거야! 훌훌 털어버리고 그것밖에 안 되는 친구한테 축의금 줄 일 없어졌으니 돈 아낄 수 있어서 개꿀이라고 생각하장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ㅜㅜㅠㅠ 쟈기야.. ㅜㅜㅜ 나 진짜 축가도 직접 불러주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더 정리당한거 같아… 식 때도 안 부를 거 같아 ㅜㅜㅜㅜ 진짜 멘붕이야.. ㅋㅋ ㅜㅜㅜㅠ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8

    참... 예비신랑이 자기 싫다는 이유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대충 알거같다. 고작 한살 많으면서 오빠라고 안한다고 예의없다니 그것도 면전에대고 그런것도 아닌데, 지가 남의 카톡 훔쳐보고 그런 소리하는거 보니까 더 어이없네. 그게 기분 나빴으면 인연 끊으라고하기보단 친구 통해서라도 앞으론 그렇게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게 맞지않나? 고작 그런 이유로 오랜친구를 손절해라 마라하는게 좀 이해 안된당. 근데 한편으론 친구가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니까 꼭 지금 연이 끊기지않아도 언젠가 끊겼을거라는 생각이드네ㅠㅠ 뭐 지금은 두사람이 돈독하고 서로밖에 안보일테지만 그렇게 별 이유도 없이 오랜 친구관계 정리하면 나중에 외로울텐데... 친구가 손해지 뭐.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그냥 인연이 여기까지였나보다 생각해ㅠㅠ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친구가 신랑이랑 나 사이에서 중재를 하다 하다 지쳐서 그냥 이제 나랑 연락하지 않기로 결심한 거 같아 결혼은 해야하니까… 진짜 친구와의 인연이란 건 정말 어렵다 ㅜㅜ 평생 친구일줄 알았는데 결혼이 뭐라고… 휴 ㅜ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근데 희안하게 저런 사람들 꽤 된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내 지인 남편이 빠른년생인데 민증년도는 나랑 같고 오 그럼 셋이 친구네? 했더니 그래도 학교 빨리 들어갔으니까 오빠라고 해서... 어... 사회에서 만났는데 오빠..? 그래서 점점 멀어졌던 기억이......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근데 진짜 그놈의 오빠가 대체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존댓말 쓰면 됐지… 진짜 남자 새끼 생각하면 개빡쳐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그니까..난 심지어 민증년도 같은데 생일도 내가 좀 빨라서 2달도 차이안나는데 오빠라 불러야지 해서 응?... 했어 ㅋㅋㅋ.... 자기 말대로 남의 남편 뭔가 오빠라 부르는거 너무 편하게 대하는것 같아서 나도 부담스럽던데ㅋㅋㅋ 친하면 모를까......

      2023.04.13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치 난 심지어 한 번 만났는데… 근데 이쪽이야 그래도 그래 1살 많다 쳐 그쪽은 진짜 정상적인 사회생활 가능한가… 근데 사실 친구는 나를 너무 이상하다는 식으로 말해서 좀 속상하긴 했어… 오빠라고 부르기가 그렇게 어렵냐구 ㅜ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헐.... 오ㅏ ㅜㅜ 그럼 진짜 겁나 속상하지..... 이루말할 수 없을 지경.... 아니 근데 오빠라고 안부른다고 이상한건 아니지 않나...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0

    걍 알아서 잘 걸러졌다고 생각하자.. 뭔 그런 같잖은 이유 댄 그 남자도 어이가 없고 그 얘기 듣고 더 오래 본 친구 손절한 이젠 친구 아님 그 여자도 난 전혀 이해가 안 가네;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성인 되고 나선 잘 못 본 드문드문 연락하던 베프가 나중에 알고보니 연락도 없이 결혼한 거 카톡 프사 보고 알았었어... 나도 그 때 그거보고 '아 아직도 나만 베프로 생각했던 거구나' 싶어서 내가 그냥 조용히 손절 쳤어ㅎ.. 자기 당연히 속상하고 허탈하겠지만ㅠ 넘 맘에 담아두지 말고 신경쓰지 말고 더 좋은 사람들이랑 행복하게 지내자💓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ㅜㅜㅜ 친구 유지하기 너무 어렵다… 당분간은 계속 속상할거 같아 ㅜㅜㅜ 쟈기 문장하나하나 다 되게 속마음이 다정하게 느껴졋어 고마워.. ㅜㅜ

      2023.04.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1

    나는 친구 신랑과 자기 사이애서 중립이지만 친구 대처가 너무 아쉽다.. 왜냐면 결국 그 관계는 친구랑 이어진 관계인데 중간역할을 아예 못 했다는 말 밖에 안되거든 많은 자기들이 “나이에 대한 예의” 기준이 다 달라서 어떨 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나는 사회에 나와서 한 두살 차이가 더 클 수도 있다는 걸 알았던 경우야 그 짧은 일년이어도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미리 겪은 사람으로써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나도 오빠라는 호칭이 부담스럽지만 오빠라고 불러주는 이유가 있어 차라리 “남자친구 분”으로 통일하거나..? 그래서 신랑인 사람이 그런 점에서 본인의 소신이랑 다르고 살아온 관점이 달랐기 때문에 충분히 오해는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

    2023.04.13좋아요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1

      그 오해에서 기분이 나빴다는 것도 이해가 되고.. 다만 그 이후에 친구가 자기한테 신랑이 호칭정리 안되는 걸 되게 싫어한다 라고 언질만 줬다면 자기도 알고 바로 잡았을 거 같거든.. 근데 손절로 결론 내린게 참 그 친구는 중간역할 자체를 못했구나 싶어 이건 자기가 못 됐고 신랑이 잘못했는지 잘잘못을 따질 수 없지만 굳이 말한다면 친구의 대처가 너무 자기한테 상처 받을 만한 대처인 것 같아 서로 기분이 상할 상태라면 중간에 나서서 오해를 풀어줘야지ㅠㅠ

      2023.04.13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2

    원인은 예비신랑이긴한데 그 친구도 이해안가는데 난 ㅋㅋㅋ 15년지기 보다 남편될 사람이 먼저인 이유가 뭘까 ? 뭐가 더 중요한지는 본인이 더 잘 알텐데 ..

    2023.04.18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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