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하고 싶은 자기들은 왜 하고 싶고, 안 하고 싶은 자기들은 왜 안 하고 싶어? 90년대생만 답해 주면 좋겠어! 20대 후 모솔인데 나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결혼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하고 싶은 이유: 남자든 여자든, 친구든 연인이든 나랑 잘 맞는 사람 한 명 만나는 게 진짜 어려운 일 같아. 한 번뿐인 삶 이사람 저사람 만나면서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 나랑 짝짝꿍 잘 맞는 한 명 붙잡아서 오래오래 만나고 싶어.
하기 싫은 이유: 결혼은 둘의 일이 아니라 내가 선택하지 않은 가족 관계가 줄줄이 사탕처럼 따라오는 거, 아직은 완벽하게 성평등한 가족상은 없고 내가 그걸 견딜 수 없어서, 잘 맞는 사람이랑 깊이 교류하고 싶은 게 우선이리 사실 애인이 아니어도 나랑 통하는 사람만 만난다면 굳이 결혼이라는 제도에 묶이지 않아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