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결혼이야기 나누고있는 남친이있어.
남친이랑 데이트할때
번갈아가면서 계산하고있어.
(음식: a, 커피: b -> 음식: b, 커피: a)

내가 음식 계산할때는
비싼음식 먹고싶다고 말하는 남친.

자기가 음식 계산해야할때는
집에서 볶음밥해주고,
커피도 캡슐커피 내려줘.

내가 쪼잔한건가.
내가 음식 계산할때 옆에서 이거비싼데ㅠ
말은 하는데
(이제는 말만 이러는 타입인가 싶고)

소비성향이 안맞는거같아서
어느순간 맛집 가고싶어도
가격이 비싸면 나 스스로 검열을 하더라구ㅠ

결혼하면 더 아낄텐데
결혼 안하면 가격 생각없이 편하게 살겠지?
이생각까지 드는거보면
지금 이상황이 아닌거같은데
이야기나눠서 타협점을 찾을수있을까?
아님 이건 안맞는건가

혹시 이런 비슷한 연애해본 자기들
좋은 해결책있음 알려줘!
쓴소리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