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약속할 수도 없는 외국인과의 롱디연애 최악이겟지..
일본 유학와서 사귄 중국인 남친이 있는데
내가 사정이 있어서 귀국을 하게됐어..
오늘 225일째고.. 250일째쯤 한국에 돌아갈것같아
일단 올해 남친은 26살이라 젊음이 넘치는 아이야.. 취준을 해야하고
나는 서른이라 하고 창업이든 자기계발이든 해야해서 각자 자기 자리에서 할 일은 많아
근데 자리를 잡아도..
어차피 아직 서로의 나라랄지
다른 나라에 살 생각도 없어보이는데
걍 사랑 하나만 보고 이 좀 .. 말도 안돼보이는 관계를 이어나가는게 맞나
불행한건 서로를 너무 사랑하고 있다는 것
진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