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결국 또 못참고 싸웠어.나는 여전히 감정의 노예이고 마흔이 다되어가는 나이에도 여전히 뜨거운 연애가 하고 싶은가 보다.하루종일 일하다가 울다가 멍때리다가를 반복했는데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어서 건 전화를아무렇지않은척 괜찮다며 기다린듯이 냉큼 받아준 남친이 고맙다.먼저 전화하지않고 내가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준 남친이 고맙다..제정신 돌아와서 그런지배가 고프다ㅠ 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