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겜친구였던 남자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데
태어나서 첨으로 하루종일 관계해봤어...
싸도 안죽고 또 서고 중간중간 쉬면서 하루에 한 열번 가까이 한듯;; 이런 사람 처음봐서 신기해서..
나 성욕이 왕성한 편이라
피지컬 좋은 남자가 대체로 정력도 좋다고 생각해서 여태까진 몸만 보고 사겼단 말여..? 그래서 전남친 두명다 키 크고 근육형몸이었은데 일주일에 한번꼴로 관계하고 그마저도 싸면 푹 식어서 잠들었거든
그냥 이게 보통이라 생각하고.. 정 안되면 혼자서 해결하고ㅠ
인터넷에서 뭐 남친이랑 밤새했다 이런글 봐도 진짜 ㅋㅌㅋ반신반의했어
걔네들에 비하면 지금 남친은 운동도 안하고 몸도 비실비실하고 나보다 더 말랐거드
온라인으러 대화하다 보니까 그냥 성격 잘맞고 목소리 좋아서 사귄건데..
정력은 진짜 까봐야 아나봐..... 허벅지가 굵고 그런거 다 필요없는드... 아니 난 서른 넘어서 첨 알았어.....ㅋㅋ 겉모습만 보면 진짜 젤 작고 정력도 약할거같은데 완전 정반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