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검사해보니까 불안형 애착...
완전 연애할때 힘든 유형아니야?
내가 부모님한테 믿음과 사랑이 부족해서 더 그런 거 같은데
남친한테 미안해서 어쩌지...
초반 연애랑 다르게 점점 말도 금방 끊기고 남들한테 그렇게하던 자랑도 이제 안해ㅠㅠ
이런걸로 불안해서 혹시나 해본건데 진짜...
속이 너무 답답해
일어나면 남친이 헤어지자거나 그만하자 시간가지자 이러면
나 이제 어쩌면 좋지
맨날 결혼하자, 평생 함께하자 이런말 너무 진심으로 서로 해왔는데
이렇게 쉽게 연 끊기고 지금까지 함께 했던게 추억도아닌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릴텐데...
진짜 헤어지면 살 이유가 없는데 어쩌지
내 사람때문에 사는건데...
살기 싫어진다 내가 미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