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내가 저번주 토욜에 아파서 (식중독? 비슷한) 고생했는데
그 후유증이 아직까지도 있나봐 아플 때부터
날마다 계에에속 걱정해주는 남친한테 고맙긴 한데
좀 귀찮을 정도로 상태 체크랑 잔소리를 해 톡으로
찜질팩이라도 갖고 와서 해라 (찜질팩 사주고나 말해라 ㅅㅂ) 아픈데 약 꾸준히 왜 안 먹냐 (나은 줄 알고 안 먹고 있었음)
여친이 아프면 뭐 포카리라도 보내주던가 죽이라도 보내주던가 좀...
난 아프면 치킨 깊티 종종 보내줬거든
그런 것도 없으면서 말만 하는 게 왜케 짜증나지
계속 상태 물어보고 잔소리 비슷하게 시끄럽게 하길랴 걍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그만하라캄
에효 시부레 이 연애고자야 1년 반을 사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