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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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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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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못 하는 나자신이 너무 한심해...
예전엔 더 못 했다가 그래도 요즘은 진짜 필요할 땐 잘 거절한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나한테 관심표현하는 애들한테 거절을 잘 못 하고 있나봐 내가... 난 분명히 선 그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그걸 모르는건지 그냥 그 선긋는 내 행동에 기분나쁜 티만 내고 계속 다가오고 몇번이나 연락 씹고 거절해도 매일 연락이 오고 자꾸 단둘이 약속을 잡으려고 해ㅜㅜ 갑자기 말도 없이 찾아오기도 하고...
내 거절이 통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내가 만만해보이나, 난 대체 항상 왜 이럴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
대체 어떻게 철벽을 쳐야 하는거야? 처음엔 그냥 친구로 보는 줄 알고 나도 마음을 열고 대했는데, 그 사람 마음 알게 된 후론 쭉 철벽 쳤거든...(내딴엔) 연락 며칠동안 계속 씹다가 단톡에 말할때만 보고 대화 안 이어지게 답하고, 따로 약속 잡는 거 다 거절하고, 전화 안 받는 거 말고 또 뭔가를 해야하는거야? 대체 뭘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일이나 학교 등에서 보고싶지 않아도 꼭 봐야만 하는 상황이라 손절까진 할 수가 없어... 남들 보는 눈도 있고 걔가 더 친구가 많은 상황이라, 나쁜 관계가 되면 나한테 불리할 것 같아서 막 대할 수는 없고...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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