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걍 개현타온다.. 나 살 엄청 뺏거든?
근데 그거 있잖아 몸매 자체가 이쁘지 않는거
살찌진 읺아도 가슴도 별로 골반도 없고 그렇다고 다리가 긴것도 아닌 그런거
난 나를 마음에 들어했는데 뭐랄까 남자친구가 하는 칭찬들? 더 현타오게 만드네 예를들면
"(쇼핑몰 옷을 가르키며) 저런 옷은 ㅋㅋ 알지 진짜 얼굴 연예인급인 애들이 입어야하는거"
"나도 저런거 입을까 했는데"
"아이 ㅋㅋㅋㅋㅋ 00이도 귀엽긴한데 저런건 좀 진짜 이쁜 애들이 입어야돼"
라던가
"00이는 장점이 키가 큰거잖아"
"00이 정도면 뭐 진짜 (날씬하다는 얘기 절대 안함) 괜찮은거지"
진짜 ㅋㅋㅋㅋ그 절대 거짓말 못하는사람?? 진짜 그걸 아니깐 들을 때마다 현타와
내가 이옷 입으면 어떨까! 라고 하면 화장하고 입으면 이쁠거같은데? 라거나 걍 거짓말이라도 기분 좋은 말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