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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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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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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좀 봐줘.
나 수능 끝나고 그 다음주부터 알바 시작해서 5개월 정도 알바했어.
내가 원래 몸이 약해서 대학 적응 기간동안 알바 쉬고 다른 알바 구해서 하겠다 했더니 부모님이 조금만 더 일 해달라 했거든.
결국 무리하다가 7키로 빠지고 컨디션 다 망치고 중간고사 시험 기간에 쓰러질 뻔하고 앓아눕고 시험 망쳤어.(스트레스에 예민한 타입이라)
부모님 그거 보고 나서 알바 그만 두라고 하시고 지금은 용돈 받아 쓰고 있어.

20살이고 등록금은 전액 장학금이고 통학해.

근데 벌어서 쓰다가 용돈 받아 쓰는 것도 뭔가 눈치보여서.. 이정도는 괜찮은 건가?
+ 부모님이 지방대 가는 대신 한 학기라도 기숙사 살 수 있게 해준다 해서 내년에 간다고 했는데 알바도 안하면서 너무 양심 없는 건가
(학업에 알바까지 동시에 할 몸상태는 아직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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