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관적으로 남친 머리 스타일이...
너무 개쌉양아치같은데
나는 외적인 건 별로 신경 안 써서 걍 만나고 있었거든?
근데 곧 부모님이랑 인사를 하게 될 것 같은데
스타일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어보여....
아무래도 신경쓰이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우리 엄마가 외모를 많이 보고 (나도 많이 지적당함)
말도 직설적으로 하고 그래서..
남친도 상처 받고 기분 나쁠 것 같고
나도 중간에서 기분 나쁘고 난처해질 것 같아..
안 만나는 걸로 하고 잘 빠져나가는 게 최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