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상한 거 이해됨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 상황에서는 본인이 하고 싶은 거면서… 황당하다

지가 하고싶으면 지가 사와야 할 것이지...

기분 개상할듯

하.. 나도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편의점에서 앞커플이 스타킹이랑 콘돔 사는거 보고 부럽다는듯이 말하길래 멋진분이네~ 했더니 다음엔 나보고 사올래? 이러는겨.. 장난으로 넘어가긴했는데 나는 한번도 콘돔 산 적이 없었어서.. ㅋㅋㅋ 그뒤로 짬팍식이라 관계 잘 안가지게 되드라ㅠㅠ하남자같기도 하고 ㅠ

(앞커플의 여자분이 계산하심!

나중에 진지하게 나보고 콘돈사라해서 놀랬다 하니까 장난인데 왜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냐 하더라고.. 그냥 부끄러워하면서 나는 못사 ~~ 하면 되는거를 왜 혼자 기분상해했냐고.. 하더라고 ㅋㅋ 누가 잘못한건지 참 애매해서 더 얘기도 안했어ㅠ

계속 남자친구가 샀으면 한번쯤은 살 수 있는 거 아닌가? 혼자 섹스하는 것도 아니고 같이 건강하게 하자는 의미에서 콘돔 사용하는 건데 꼭 남자가 사야할 이유는 없지

난 솔직히 하고 싶으면 본인이 준비해와야 한다고 생각해 (여자든 남자든) 미리 사두고 챙겨다니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엉

지가 하고 싶으면서 자기보고 사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