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같이 야근한뒤에 나는 이제 퇴근하려고 주섬주섬 짐을 싸고 있었다. 그사람은 팀장이랑 운동 가려고 남아 있어야 했었다. 그래서 나는 택시를 부르면서 사무실을 나오는데 그 사람이 따라 나왔다. 팀장을 보러 나오는건가 했는데.. 택시를 기다려주고 타고 출발하는 것까지 봐주고 들어갔다. 음. 이거 호감 있는거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냥 뭐가 잘 맞아 떨어진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