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같이 알바하는 친구가 할머니 상황이 안 좋아서 나한테 내일 대타 부탁했는데 난 내일 가족모임 있거든... 우리 집 명절에도 딱히 안 모여서 가족 다 같이 모이는 게 진짜 오랜만이라 그거 때문에 못 한다고 했는데 괜히 미안한 마음 드네... 내가 막 크게 잘못한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