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 참 힘들지. 사람마다 이왕이면 좋은 말 하는 사람 있고, 생각나는 대로 툭툭 뱉는 사람이 있으니까. 한 번쯤이야 웃고 넘기지만 반복 된다면 그건 악의라고 생각해서 예민하던 때도 있었어. 근데 너무 피곤한거야 ㅋㅋ 그래서 내가 웃고 넘어 갈 일이였다면 깊게 생각 안 할라고. 너가 뭐라든 난 일도 암시롱안해~ 란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 중. 자기도 스마일!

자기가 본인보다 예쁘거나 매력있어서 동기2가 질투한거 같은데~? ㅉㅉ 내 눈엔 그 친구가 괜히 열등감 있어서 그래보여~ 나중에 기회되면 자기도 비슷하게 맥여버리구 모른척해버령~ 어디 감히 ㅎㅎ

잉....? 친구들끼리 헤그리드 얘기 많이 하는데....? 헤그리드는 머리숱 많고 곱슬거리는 사람이고 헤르미온느는 시간표 엄청 빡빡한 사람으로 비유해서 얘기해. 동기2가 비꼴 생각으로 말한 게 전혀 아닐 것 같지만.. 당시 상황에 잇던 자기가 더 잘 알겠지..! 만약 그럴 친구가 아닌 것 같으면 괜히 오해하지는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무슨 기분인지 너무 잘 알겠다 자기야,,, 나 5년째 히피펌하고 사는 사람1인데,, 종종 헤그리드 아니냐고 그래서 몇년간 엄청 상처받았었어,,, 근데 이제는 반장난엔 반장난으로 받아친다는 넉김으로 "해그리드 힘 개쎈거 알지? 너 밀어버리기 전에 입 좀 다물어줬으면^0^" 하고 들이받아버려! 자기도 누가 헤어스타일에 입대면 밀어버려...! 가만두지마...! 다 쥬겨버렷! 그리고 풀리지 않는 반곱슬 너무 부럽다... 나같은 히피펌 덕후한텐 자기같은 머리는 축복이야! 누군가 자기한테 헤그리드라고 해도 나한텐 영원한 히피펌최강자니까 내 생각하면서 기운차리길!♥

난 장난인가같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