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쥐 키우는 애들아 나 사실 기적같은 일이 있는데 울 강쥐 비강암 걸려서 숨도 못쉬고 의사 쌤이 이 아이는 나중에 너무 고통스러워 할거라서 안락사 생각해 보셔야 한다 했는데 항암 지금3차 까지 맞고 컨디션 진짜 짱좋고 뛰어다니고 밥 잘 먹어서 너무 다행이야.... 돈 1000은 넘게 쓴거 같아 집 형편도 안좋고 난 능력도 없긴해 근데 내 가족이 우선이여서 포기 안했거든!! 결국 이런 기적이 일어나네 ㅎㅎ 이 아이가 봄도 못 보내고 떠날 줄 알았는데 여름까지도 무사히 버텨줄 것 같아 ㅎㅎ돈은 벌면 되는 거니까 ㅎㅎ 경제적으로 버겁지만 걍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어 슬슬 일도 알아보려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