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후기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2.12

강아지 키우고 싶은 사람??

나는 원래 개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가족이 개를 데려오면서 자연히 같이 키우게 된지 일년이 지났어! 내가 개를 키우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들을 알려줄게. (참고로 내가 키우는 견종은 푸들이야.)

1. 개는 추위를 안탄다? (X)
이중모 견종은 털갈이를 하는 대신 추위에 강하지만 푸들같은 견종은 추위를 엄청 타. 너무 추울때는 옷을 입혀야해.

2. 산책 안시켜도 된다? (X)
산책을 안시키면 스트레스를 받아. 막 종이를 뜯거나 이상행동을 보임. 적어도 하루에 한번 30분 정도 시켜주는 편인데 실외배변(밖에서만 배변하는) 개들는 더 자주 나가줘야 함.

3. 손이 생각보다 많이 간다. (O)
단순히 매일 밥 챙겨주는 것 외에도 산책시키며 똥 치우기, 일년에 한두번 건강검진, 매달 심장사상충약 먹이기, 계속 자라는 털 미용시키기, 귀털 뽑아주기, 항문낭 짜주기, 목욕 시켜주기, 산책 후 발 닦아주기 등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

4. 한국어를 어느정도 알아듣는다. (O)
이건 정말 신기한게 얘는 한국인이랑 살아서 그런지 한국어를 일부 알아들음. 그래서 사람말을 듣고 스트레스 받기도하고 좋아하기두 함. 말 가려해야함.

5. 개는 개를 좋아한다. (X)
이건 개바개긴 한데 우리집 개는 다른 개들을 싫어해… 못본 척 하거나 짖을 때도 있음. 단한번도 개가 개를 좋아한 적이 없어서 적어봤음.

아무튼 강아지 키우고 싶은 생각 있으면 꼭 1. 온가족 동의 2. 내가 얼마나 시간과 돈을 쓸 수 있는지 3. 개 알러지 여부를 꼭 체크해보길 바래!! 덜컥 데려오면 후회할 수 있어.
<특히 반려동물 키우기 전 알러지 검사는 꼭 해보길 바래.>

2
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울 강쥐도 내가 같은 톤으로 엄마 부를땐 안돌아보고, 자기 이름 부를땐 돌아봐ㅎㅎㅎ 개들 은근 똑똑해

    2024.02.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생각보다 사람이랑 교감을 많이 하는듯!

      2024.02.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개집사25년 고양이집사6년차인데 자기말 다옳고 진짜 사람애키우는 것 만큼 신경씀 가슴으로 낳아서 지갑으로키운다 심지어 사람애기는 보험이라도되지 내 털애기들은 보험도안된다 그냥 예뻐서데려오면 진짜 죽음이다 기본10년~20년사는애들이다 생명은 장식품이아니에요

    2024.02.1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부끄러운 일이지만 데려온지 일주일이 안됐을땐 내가 키우지 말자고 난리쳤었어. 얘 평생 똥 치워줄 자신이 없어서. 그런데 지금은 불편함보단 몽이가 우리 가족에게 주는 정서적 행복이 훨씬 커서 우리가족 모두 예뻐하고 있어. (다행히 개털 알러지 없음.)

      2024.02.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게뭐가부끄러워ㅋㅋㅋ 자신있는지없는지 안따지고 무턱대고키우는게 더부끄러운거지! 나포함 주변 반려인들 다 똑같이말해 키우다버리는새끼들이 문제지 안키우는게낫다고차라리

      2024.02.1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성인 다되서 알러지 검사하니까 개 알러지가 젤 심하더라 ㅋㅋㅋ 어쩐지 핥으면 붉게 올라오더라 근데 뭐... 댕댕스 살앙하는 마음이 커서 몰랐나봐 ㅎ...

    2024.0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글구 개들끼리 인사해야한다는 교육은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 잘못된 인식을 준것같아 생각해보니 외국살때 개들은 서로 허락을 받지 않는 이상 인사안시키고 그냥 있던없던 지나가게끔 훈련하더라고 사람도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듯 개들도 그렇지 않을거고, 경계스러울수도 있는건데 말이지! 경계심이 많은 애들은 냄새맡는것도 안시키는게 좋대. 주변에 개가 많다는걸 주입하면 공격성이 더 커진다더라고.

      2024.02.13좋아요0

연관 게시글

남친이 강아지 키우고 난 강아지 알러지있어.. 그러는데도 나는 강아지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거든 같이 노는거 좋고 산책도 좋고 다 좋은데 강아지 놀아주는걸 나한테 안미뤘으면 좋겠음..ㅠ 이정도 배려를 생각 못하고있는걸까나 자기들아 우리 강아지가 실외배변견이라 하루 두번 꼬박꼬박 산책을 나가야하거든 근데 회사에서 어제 같이 일한 실장님이 코로나 검사를 하러가셨다는 거야 결과는 아직 안나왔는데 , 이야기를 입력해주세요. 호옥시라도 내가 확진되면 강아지 산책을 누가 시켜주는건 안되겠지? 어찌해야할까 ㅜ 집에서는 2-3일 참았다가 싸고 큰일은 절대 안봐 2-3일 참으면서도 쉬마려우니까 나가야항다고 잠못자게 하거든 ㅜㅜ평소에 우울하고 슬픈생각 많고 많이 힘드시는분들 위해 꿀팁 하나 공유하고 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집안사정도 안좋고 10대때 자존감이 바닥이어서 친구도 몇명 없었는데 20살엔 내가 이 세상을 조금아나마 이기고싶다 라고 생각해서 심리 도서나 유튜브 관련채널 많이 보았습니다.. 1.수첩에 자기가 좋아하는 단어나 좋아하는 일들을 계속 적고 힘들때마다 보시면 좋습니다 2. 조그만 취미 하나 만들기 저같은 경우엔 식물키우기랑 베이킹이 였는데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알아가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웃음을 찾았습니다 (단, 목숨걸고 하진 말것) 3. 유기견 봉사활동 주기적으로 가기 전 강아지를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가고 사료 후원도 몇번했는데 동물이랑 같이 교감하는 과정에서 심적으로 위로받더라구요 보호소에서 절 너무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부모님과 상의후에 저희집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매일 산책하고 놀아주는데 재가 오히려 즐기고 있더라구요. 4. 심리 도서나 자기계발서 한달에 한권 읽기 5. 여유가 된다면 좋아하는곳 가서 시간 보내기 6. 사진 자주 찍기 제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과 그때의 저는 외적으론 똑같으나 표정이 자신감으로 넘쳐있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ㅎㅎ.. 그냥 제가 우울하고 힘들때마다 하는건데 도움이 되셨음 하고 글 올려봅니다. 오늘도 버텨주셔서 너무 고맙고 내일도 너무 힘들지만 늘 그랬던거처럼 존버탑시다그거알아? 친구 없으면 없는것대로 좋다 1.내 시간이 철저히 보장된다 2.돈 깨질일이 없다 3.식단조절 안해도 집밥먹기 때문에 많이 찌질 않는다 4.가족이랑 있을 시간이 생긴다 (자취하면 혼자 운동할 시간이 생긴다) 5.반려견을 키우게 된다(스트레스가 풀림)지난 주말에 회사동료분께 소개를 받았어! 2,3일 정도 어색하게 연락을 하다가 수요일에 처음 만났거든? 생각보다 대화도 잘통하고 뭔가 나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껴져서 되게 재밌고 시간도 금방갔어. 뭐랄까 외적인 부분에서도 닮았다고 느껴지고 가치관 같은것도 잘 맞는다고 느껴졌어! 잔잔하게 스며들 것 같은 느낌? 상대도 비슷하게 느꼈고 한번 더 만나보고 싶다고 회사동료분한테 얘기했다더라구! 근데 그 이후로 카톡하는데 뭔가 일상대화는 재미가 없어. 예를 들면 내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그사람은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키우고싶진 않다고 하고, 그분은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해서 매일 운동얘기를 열심히 하는데 나는 운동을 잘 모르고 관심이 없어. 일단은 한번 더 만나서 대화를 해보는게 좋겠지? 만났을때는 호감도 생기고 되게 좋다고 느껴졌는데 그 후에 대화가 잘 안된다고 느껴지니까 이게 맞나 싶은 느낌이 들어서 주절거려봤어ㅠㅠ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