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병간호 너무힘들어 차라리 내가죽고싶어

12월달부터 지금까지
고비한번넘기고 원인모를 염증수치때문에
추적치료 하고있는데
이번에 안나오면 큰검사해야하는데

돈도없고 대출도받기힘들고
그나마있던 퇴직금도다쓰고
진짜미쳐버리겠어 노견이라그런건지
내가잘못살아서 우리애가 아픈건지
내가 어릴때 뭣모르고 돈없는 우리집에와서
고생만하는거같아서 자괴감들고 죽고싶어
다 나때문인거같아 그냥내가죽어버렸음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