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라는 생명체는..졸라 귀엽구 단단하구 따뜻한 존재구나..🐶
친구네 댕댕이를 3시간정도 맡아줬는데 내가 딱 누우니까 나 배에 등을대고 눕더니 바로 발랑 드러누워서 배를 보여주는거야ㅜ 여기부터 일단 입을 틀어막았어.
배를 살살살살 만져주다가 떼니까 고개를 획 돌리면서 왜 안만지냐는듯이 쳐다보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3시간 내내 만져줬다 ㅋㅋ
몸통은 또 왜그렇게 따땃해?
배탈났을때 댕댕이 껴안으면 싹 낫는다는게 이소리였구나 싶었다 ㅋㅋ 담에 만나면 나 알아봐주겠지 내가 밥도줬는데?! ㅜ
댕댕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