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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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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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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전남친한테 서운했던거 떠올랐다ㅋㅋㄱㅠㅠㅜ
내집이랑 옆집 냉장고를 교환해야할 일이 있었어
냉장고는 호텔용보다 조금더큰정도라 여자도 천천히 옮기면 옮길수는있는거였는데 내가 손힘이 약해서 전남친한테 좀 옮겨줄 수 있냐 부탁했거든?
근데 대답을 안하는거야 확답을 모르겠어서 싫다는거냐 해주겠다는거냐 몇번 더 물어봤었지
그걸 듣고있는 아는언니가 내가대신 옮겨줄게!! 라고 말할정도로 물어봐도 대답이 없더라?
그래도 언니한테 부탁하는거보단 남친한테 부탁하는게 더 나으니까 그냥 혼자옮기겠다했어
그리고 집와서 열심히 냉장고 안에 물건빼고 옆집에 두기까지는 성공했지 실시간으로 냉장고를 옮기고있다고 연락도 남겼었어
이제 옆집걸 내집으로 옮기기만 하면되는데 너무 힘들고 잘 안되는상태였어 반은 옮겼는데 진짜 포기하고싶은 상태였는데 이때 전남친이 와서 그 냉장고를 내방에 넣어주고 좀 궁시렁대고 갔어

그당시에는 에휴 그래 내가 너한테 뭘바라냐 그냥 혼자하고만다 라는 감정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너무 서운하더라
아무리 하기 싫어도 다른사람이 대신 해줄게! 라는 말까지 내가 듣게 만드는게 정말 너무하더라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푸념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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