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는데, 내가 통금이랑 외박 금지까지 있어서… 남자친구 보러 가려면 당일치기로 갔다 오는 수밖에 없겠지?ㅠㅠ
통금 시간이 10시라, 남자친구 있는 곳에 가려면 아침 5~6시에 나가서 놀다가 10시까지 집에 돌아오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ㅠㅠ
아니면, 방학 때 친구들이랑 여행 간다고 거짓말하고 2~3일 정도 내려갔다 오는 게 최선일까 싶기도 하고.
다른 방법은 없겠지…?ㅠㅠ
남자친구도 내 통금, 외금 있는 거 알아서 본인이 왔다 갔다 하겠다고는 했는데, 계속 그렇게 하게 하면 너무 미안하고 힘들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