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남 >연애초 스카에서 어쩌구 한 썰.. ㅋㅋ


남친은 사귄지 얼마안되기도 했고 진짜 바닐라처럼 성적인 장난도 안치고 배려섹스 그리고 내가 장난치면 어쩔줄모르고 당하던 왕쥬지 순수남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내가 그의 스위치를 켜버린것같음
카페같은데서 손님없을때 구석자리에 마주앉아있으면 내가 발로 남친 꽈 괴롭힌다든가? 그런식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야외에서 자꾸 귓속말로
저기 공중화장실 들어가서 떡칠까? 라든가 몰래 엉덩이 잡고 젖었냐고 묻고 뭔가? 뭔가 숨겨둔 성향을 내가 꺼낸것같은?느낌?
소프트했지만 분명 바닐라가 아니게 됐었어...ㅋㅋ

하여튼 그럴때쯤.. 난 공부안하지만 남친은 대학생이라 셤기간에 난생처음 스카데이트를 했는데 그 스터디카페에 그날 사람이 1명? 2명있었나? 하여튼 사람이 진짜 없었음

그리고 구석자리(의도한건 아닌데 내가 infp라그런가 늘..구석자리만 찾아ㅎ)에 나란히 앉아있는데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또 쥬지 괴롭히고 책상밑에서 장난쳤는데
잠깐 화장실가자는거야
근데 사실 화장실가고싶었어서 진짜 화장실 가자는뜻인줄알고 갔는데 ㅋㅋㅋ 나가는길에 내 엉덩이잡고
귓속말로 빨아줘 하는거야
그래갖고 안된다구 막 하다가 남친이 남자화장실보고오더니 나 델구들어가서 변기뚜껑위에 앉히고 벨트 풀고 내 얼굴에 쥬지 탁 탁 치면서 머리채잡고 입에 부비기 시작...
어케참음 바로 입에 넣음ㅋㅋㅋ
귀두랑 귀두랑기둥 이어지는 뒤쪽이랑 요도랑 빨아주면서 혀로 굴리고 기둥 손으로 해주면서 열심히 펠라해주니까
자제하고 있지만 자제가 안되는 그 손.. 머리잡고 확 당기고싶지만 꾹 참느라 내 머리를 꾹 누르는손... 넘 야했음
5분쯤하다가 더하면 진짜 따먹고싶어진다며 주섬주섬 옷 정리하고 뽀뽀하고 남친 먼저 나가고 카톡으로 나오라고 신호줘서 나와서 같이 물마시고 들어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