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건데 운이 참 좋았다고 생각하는게.. 몇년전에 뇌 개박살나서 몇달동안 일하고 불특정다수랑 노콘밖싸(피임약은 먹었지만) 섹스하고 잠자고 살자시도하고 이것밖에 안하는 삶 살았을때 스쳐간 수십명의사람들에게서 병을 얻지 않았던거..
질에 느껴지거나 보이는 병이 생긴적도 없으며,, 지금은 꾸준히 검사받는중 괜찮대서 너무 다행임 잘살아보라고 뭔가가 준 하나의 운일까???
나는 자궁경부암 고위험군 얻었다..ㅎ
ㅜ.... 나도 자궁경부암 어쩌구 그게 있긴했는데 그렇게 살기 전에도 있던 놈들이라,, 공생중인듯 산부인과서도 계속 지켜보자고 하더라고~ 잘 이겨내보쟈,, 면역력챙겨
ㅠ ㅠ ㅠ그니까 나 ㅡ 지금 3년째인데 1년지나면 없어진다해도 그대로고 최근에 1개 더 번호떳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