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생각난건데 ㅋㅋ
저번에 남친이랑 만나서 텔갔다가
어떤문제로 좀 싸우다가 담배가 떨어져서
근처 편의점에서 담배사서
편의점 근처에서 앉아서 담배피면서
헤어지니 마니 그러면서 싸우고
막 우린 심각하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편의점 바로 앞 다른텔이 있는데 거기서
막 격한 신음소리가 크게 들렸거든?
우리는 심각해죽겠는데 신음소리는
겁나 크게들려서 이상황이 ㅈㄴ어이없고
뻘쭘하고 부끄러워서 다시 텔 들어갔던
기억이 있는데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그 상황이 뻘쭘하고 웃기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