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생각나니까 기분 나빠져서 쓰는 글인데
옛날에 19살부터 21살까지 사귄 남친이 있었는데
걔가 나랑 사귈때 여사친 문제로 나랑 많이 싸웠단 말야?
근데 내가 자취할때 우리집에서 공포유튜브 켜두고 잠들었길래
그거 끌겸 메모에 사랑한다고 쓰려고 폰 메모장 갔다가
내가 신경쓰이는 여사친이랑 1박여행 계획세운거 봤다?
참고로 준비물에 젤, 진동기 있었음..ㅋㅋㅋ
혹시 폰 몰래본 것 땜에 한마디 하는 사람 있을까봐 TMI 하나 얘기하자면 나 원래 걔가 우리집 오면 매일 메모장에 내 흔적 남기는거 걔도 알고있었어..
그냥 갑자기 놀다가 생각나서 써봤어
참고로 나랑 헤어지고 그 여자애랑 사귀더라
그 여자애는 전남친 친구의 전여친이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