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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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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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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해외 여행 다녀오고 이런저런 생각에 힘들다.
내가 알바한 돈으로 가족들이랑 대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어.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은 처음이라 아빠랑 나랑 준비도 많이 했어. 근데 둘다 가서 의견도 엄청 강하고 너무 더우니까 예민해져서 한 번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가족들이랑 거의 다 한 번씩 싸운 거 같아. 나는 일정을 알차게 보내더라도 적절히 휴식하고 잠도 충분히 자는 그런 여행이 좋은데, 아빠는 땀 뻘뻘 흘리면서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잠은 한국에서 자자 이런 마인드거든. 그러다보니 많이 부딪혔던 거 같아. 다녀오고 보니 내가 너무 예민했던 거 같고 덥고 힘들어도 아빠 말 좀 더 들어주고 좀 더 돌아다닐 걸 후회된다. 에휴 … 속상하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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