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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3.26

Q. 가족이나 아빠엄마 직업 창피하다고 생각한 적 있어?

나는 창피해 한 적은 없지만 씁쓸할 땐 많았어. 어릴때부터 아빠엄마가 장사를 하셨어. 그러다 장사를 접고 좀 힘든 일을 하실 때도 창피했던 순간은
없었어.

그러다 나도 사춘기를 겪고 학교 다니면 꼭 비교되고 그러잖아. 그럴 때 다른 부모님은 딱 명명되는 직업이 있는게 부러웠어.. 단지 돈을 많이 번다는 거보다 ‘직업:회사원’ 이런것도 부러웠어. 그리고 그런 직업을 가져본적 없는 부모님이 안쓰럽더라.. 고생고생해서 키우신 모습 너무 힘들어보였고 그 생각하면 씁쓸해진당

괜히 일요일밤에 이런저런 생각이 나서 적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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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울엄빠 과수원하시고 거기서 난 과일로 가게하셔! 근데 진짜 너무 고생하면서 나 키워주셨고 울엄빠 엄청 부지런하시고 그래서 존경스러워! 난 친구들한테 우리집 과수원한다 농사짓는다 그래 ㅎㅎ 부끄러운거 전혀 없어 그냥 나이들어서 고생하시는거보면 많이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해

    2023.03.26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사춘기때는 모든게 다 비교가 되어서 그때의 마음은 그냥 한때 그랬지. 하면 될것 같아! 어렸고, 보이는것에 엄청 예민할 나이였으니까 직업에는 귀천이 없구 다들 알게모르게 각자 맞는거 하셨을거야 !

    2023.03.26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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