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족들은 날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는 데 막상 내가 정말 행복할 일을 한다고 했을 때 응원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본인들 기분이 잠깐 안 좋을지라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일이라고 하면 응원해주는 게 맞지 않나? 사랑한다고 온갖 간섭은 다 하고 막상 행복하고 싶어서 무언가 한다고 하면 불안하다고 곁에 두고 싶다고 은근히 저지하는 데 그게 사랑이 맞는 건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