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간병 돕고 있는데 뭔가 난 괜찮다고 생각햇거든 ? 근데 내 20대를 간병에 다 쏟고있다는 기분이 들때마다 좀 슬프다랄까 ㅎㅎ 그렇다고 요양원 보낼 생각은 없거든 ,, 요양원에서 안좋은 일도 많이 일어나고 그러니깐 근데 친구들이 막 어디 놀러가자 해외 놀러가자 이럴때마다 장난반진심반으로 얘기해도 좀 부담스러워 ,, 나도 어쩌다가 친구랑 1박2일로 놀러가도 집에 계속 전화해서 잘 있냐고 안부인사하고 그래 ㅠㅠㅠㅋㅋㅋ 내 주위에 나와 비슷한 상황인 친구들이 없어서 좀 슬퍼 이게 맞낭